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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동향] 전일대비 15.20원 상승한 1,119.60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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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환율은 글로벌 위험회피 분위기에 전일대비 15.20원 상승한 1,119.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00원 오른 1,109.40원에 개장했다. 미국 FOMC 결과에 실망한 미국 증시는 큰 폭 하락하고 위험회피 분위기가 심화되어 환율은 급등하였다. 코스피 지수는 2% 내외의 하락폭을 이어갔으며 외국인이 1조5천억 원 넘게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환율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73.24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09.40
1119.80
1109.40 1119.60 1114.6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60.63
1073.97
1060.63 1072.53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36.85
1359.38 1335.44 1357.65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02
-0.74 -1.7 -2.64
결제환율(수입)

0.02 0.53 0.81
1.17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월말 네고 유입과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에... 1,11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19.60원) 대비 5.60원 하락한 1,114.00원에서 최종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에 따른 외환시장 롱심리 과열 진화, 월말 네고 유입에 하락이 예상된다. 오늘 장 초반부터 중공업 수주를 비롯한 대규모 월말 네고가 소화되며 어제자 상승폭 반납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4분기 미국 GDP는 전분기대비 4% 성장하며 예상(4.2%)을 소폭 하회하였고 연간단위로는 전년대비 3.5% 역성장 하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폭의 경기침체를 기록하였다.

한편으로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가 2주 연속 감소하며 고용시장 개선 기대를 자극하였다.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 회복속도 둔화에도 IB 저가매수,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유입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다. 미국채 금리는 약 3bp 가량 상승하였고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달러화도 소폭 하락하면서 환율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국내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심 회복 지연에 따른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이 지난 26일부터 3거래일간 매도한 코스피 시장에서의 물량은 4조 원이 넘는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환율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09.33 ~ 1117.67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5670.05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5.60원↓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27.83 억달러
■ 전일 외 인 채권  동향  :  +6242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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