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원 내린 1106원선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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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오늘(18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 내린 1106.44원선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달러화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요국과의 펀더멘털 차별화가 부각되며 상승했다.
미국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5.3% 증가하며 전월(-1.0%)과 시장 예상치(+1.2%)를 상회했다. 1월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0.9%로 전월보다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치(0.4%)를 넘어섰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다소 주춤해진 점도 달러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증시는 지표 호조에도 인플레이션 우려와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 등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2원 하락한 1106.44원에서 출발할 전망”이라며 “이날 환율은 달러 강세와 혼재된 뉴욕증시 결과 등에 보합권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전날 달러화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요국과의 펀더멘털 차별화가 부각되며 상승했다.
미국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5.3% 증가하며 전월(-1.0%)과 시장 예상치(+1.2%)를 상회했다. 1월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0.9%로 전월보다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치(0.4%)를 넘어섰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다소 주춤해진 점도 달러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증시는 지표 호조에도 인플레이션 우려와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 등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2원 하락한 1106.44원에서 출발할 전망”이라며 “이날 환율은 달러 강세와 혼재된 뉴욕증시 결과 등에 보합권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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