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추락에 테슬라 주가도 700달러 붕괴|아침& 지금
- 루비루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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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추락에 테슬라 주가도 700달러 붕괴|아침& 지금
기사입력 2021-02-24 08:56 최종수정 2021-02-24 09:34
[앵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새벽 자동차 전복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윤 기자, 우즈는 현재 어떤 상태인가요?
[기자]
사고는 현지 시간 어제 아침 7시 15분쯤 일어났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습니다.
타이거우즈 매니저는 "우즈가 다리 여러 곳을 다쳤다"며 "현재 수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LA 카운티 보안관은 "차량 절단 장비를 이용해 우즈를 차량에서 꺼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에 우즈만 타고 있었고, 다른 차량과 충돌한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어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우즈가 얼마나 부상을 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앵커]
비트코인 가격이 추락하면서 테슬라 주가도 함께 급락했다고요?
[기자]
현지 시간 23일,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장중 13% 떨어져 619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이후 680달러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테슬라가 지난 8일, 비트코인을 우리 돈으로 약 1조6천800억 원 상당을 구매했다고 공시했는데요.
그러자 비트코인 랠리가 촉발돼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그런데 현지 시간 22일, 앨런 미 재무 장관이 "비트코인은 투기 자산"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여기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비트코인 가격이 높다"고 언급해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그러자 비트코인 가격이 4만7천달러까지 밀려나면서 테슬라 주가도 함께 떨어졌습니다.
■ 미 텍사스서 석유 운송 열차와 대형트럭 충돌
끝으로 미국 텍사스에서 연료 수송 열차와 트럭이 충돌했다는 소식입니다.
현지 시간 23일 오전, 택사스주 캐머런 외곽에서 석유를 실은 열차가 탈선하면서 18윤 대형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거대한 불기둥이 치솟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직 부상자는 없다며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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