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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軍 우크라 진입에 암호화폐 '덜덜'…비트코인 4500만원대 '뚝'

  • BITBAY롤렉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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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 진입을 명령하며 국제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 증시도 흔들리고 있다. 최근 약세를 보인 비트코인 또한 한층 가파르게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마켓캡에서 1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49% 하락한 3만72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 대비 12.46% 급락한 가격이다. 이더리움도 2595달러로 전일 대비 2.07%, 일주일 전 대비 11.09%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22일 오전 9시 나오는 21일 종가가 1비트코인에 4545만원으로 전일 대비 3.57% 하락했고, 이더리움도 2.14% 하락한 314만9000원에 마감됐다. 이어 22일 장초반에는 가격이 소폭 반등하는 듯 했지만 비트코인이 0.5%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5 포인트 내린 20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가 지속됐다. 추세적 하락이 이어지던 1주일 전 '46'과 비교해서도 공포감이 한층 짙어졌다.

공포와 탐욕지수는 1을 '극단적 공포'(매도심리 우위), 100을 '극단적 탐욕'(매수심리 우위)로 두고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를 척도화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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