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리인상 앞두고 반등에 의구심↑…폭탄 돌리기?
- 비트베이에르메스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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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갑작스럽게 상승세를 타면서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깊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휴전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일부 불확실성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시세를 끌어올릴만한 호재가 마땅치 않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을 앞두고 폭탄 돌리기가 시작됐다는 극단적 주장도 나오는 상황이다.
16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 기준 1비트코인은 5000만원으로 전날 대비 2.8% 상승했다. 빗썸에서는 2.9% 오른 499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5000만원 돌파에 성공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휴전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RBC TV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협상이 순조롭지는 않지만 합의에 대한 희망이 있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단기적 상승에 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폭탄 돌리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부 세력이 시세를 끌어올리고 단기 차익 실현에 나설 경우 개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업비트와 빗썸에서 각각 330만6000원, 33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2.2%, 3.9%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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