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세 진정…2900만원대 회복
- 라이코스직영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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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폭락세를 멈추고 2900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일 한때 2800만원대까지 떨어졌으나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돼 소폭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2952만5000원으로 전날 대비 0.6% 상승했다. 빗썸에서는 0.9% 오른 2954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10% 이상 폭락했다. 독일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37% 기록, 사상 최고 수치를 보이는 등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조되면서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시간 업비트과 빗썸에서 각각 222만7000원, 222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대비 각각 1.6%, 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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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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