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생 청소년도 아는 한국영화계의 근본적 문제점
- 코인판 작성
328 조회
1 댓글
실제 개봉영화와 스크린수 확보 추이를 살펴보면 그룹 계열사 영화를 같은 계열사 상영관에 몰아준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는 않는것 같네요
그러니깐 CJ ENM 영화라고 CGV 몰빵하는 게 아니라 그냥 블록버스터에 상업성 높아보이는 영화가 상영관을 몰아서 가져가는것 같습니다
다만 돈이 되는 영화'를 관객의 선택에 맡기지 않고 극장 측이 임의로 정해버리니 관객의 선택권이 좁아지는게 큰일인것 같네요
관객의 눈높이는 시시각각 변하는데 극장이 그걸 따라가지 못하고 기존의 기준으로 판단해버리니 이게 누적돼서 한국영화가 점점 재미없어지는 결과를 낳은것 같습니다
한국영화에서 새로운 기획이 점점 실종되는 데 극장의 책임이 크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이전
-
다음
댓글 1
아트점님의 댓글
- 아트점
- 작성일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