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날개
우측 날개

두 번째 사망자 나와…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발생 선언

122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콩고민주공화국 보건 당국은 최근 감염 사례와 사망자가 연이어 나온 후 새로운 에볼라바이러스병(바이러스성 출혈열) 발생을 선언했다고 '웹 엠디'가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종식이 선언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일주일 넘게 집에서 앓다가 에콰퇴르주 음반다카 지역 보건소에 간 31세 남성에게서 확인됐다. 그는 집중 치료를 위해 지난 21일 에볼라치료센터에 입원했지만 몇 시간 후에 사망했다.

26일에는 첫 번째 사망자의 친척으로 알려진 여성 에볼라 환자가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지 보건 의료 관계자들이 증상을 인식하고 검사를 위해 샘플을 즉시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사관들은 현재 발병 원인을 찾고 있다.

WHO 아프리카 지역 책임자인 마츠디소 모에티 박사는 "에볼라가 2주 전에 시작됐고, 우리는 지금 이를 따라잡고 있다"며 "긍정적인 소식은 콩고민주공화국 보건 당국이 에볼라 발병을 신속하게 통제하는 데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ㅊㅊ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55740?sid=103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이름

이벤트


  • 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글이 없습니다.
새 글
새 댓글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