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나토 가입 추진 핀란드에 '전기 공급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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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선언한 핀란드에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
14일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인테르RAO의 자회사 RAO노르딕이 핀란드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
RAO노르딕은 이번 전력 공급 중단에 대해 "전력 수입 대금이 납부되지 않아,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산 전력은 핀란드 전체 전력 사용량의 10%를 차지한다. 핀란드는 러시아의 공급중단으로 부족한 전기를 스웨덴을 통해 충당하고 있다.
http://m.ebn.co.kr/news/view/153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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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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