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400명대, 428명 확진 "1차 접종 70만 명…화이자 25만 명분 도착"

다시 400명대, 428명 확진 "1차 접종 70만 명…화이자 25만 명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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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400명대, 428명 확진 "1차 접종 70만 명…화이자 25만 명분 도착"

국내 발생 74% 수도권…위중증 환자 10명, 사망자 3명↑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70만 명 넘어
정부가 개별 계약한 화이자 25만 명분 도착
오늘(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8명입니다.

전날 집계보다 82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11명입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306명으로 전체 74.4%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50명, 서울 135명, 경남 27명, 인천 21명, 강원 18명, 대구 17명, 부산 16명, 경북 12명, 충북 6명, 전북 4명, 광주·대전 각 2명, 울산 1명입니다.

세종과 충남, 전남, 제주 지역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입니다.

검역 단계에서 8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 늘어 모두 111명입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07명(치명률 1.71%)입니다.

접종 26일째인 어제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모두 70만 3,612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방금 정부가 개별 계약한 화이자 백신 첫 도입 물량 50만 회분(25만 명분)이 도착했다"며 "2분기까지 700만 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화이자 백신은 다음 달 초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받게 됩니다.

정 총리는 "고령층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위험한 상태로 빠져들 가능성이 높아 우선으로 보호해야 한다"며 정부를 믿고 주저 없이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자녀들도 부모님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건강을 지켜드리는 마음으로 접종을 권고해달라"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2주 앞으로 다가온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방역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차 유행의 불씨가 남아있는 만큼 긴장감을 갖고 선거 방역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오늘 중대본에선 재보궐선거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한다"며 행안부 등 관계부처에 현장에서 관련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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