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346명…"오늘 백신 이상반응 1차 조사 결과 발표"
에이프릴이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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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3:58
신규 346명…"오늘 백신 이상반응 1차 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21-03-08 10:39 최종수정 2021-03-08 10:54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346명이 더해졌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만 2,817명입니다.
■ 국내 발생 70%↑ 수도권…해외 유입 11명
오늘 집계된 신규 확진자 346명 중 국내 발생은 335명입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28명, 서울 97명, 충북 20명, 인천 15명, 광주·충남 각 14명, 부산 12명, 강원 10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1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5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모두 128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8명이 늘어 누적 1,642명, 치명률은 1.77%입니다.
■ 백신 31만 7천여 명 접종…"오늘 이상반응 1차 조사결과 발표"
국내 백신 접종자는 어제 하루 2,047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31만 6,865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 31만 1,583명, 화이자 5,282명입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모두 3,915건입니다.
이 중 3,866건은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경미한 사례입니다.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33건,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는 5건, 사망 사례는 11건입니다.
정부는 오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개정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이 시행됩니다.
최근 '새치기 접종'으로 논란이 된 일부 요양병원 사례처럼 우선 접종자 아닌데도 부정한 방법으로 접종을 받으면 처벌받게 됩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지만 아직 마스크를 벗을 땐 아니라며, 경각심을 갖고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대해선 최근 확산세가 커지는 외국인 노동자 감염에 관한 부분이 빈틈없이 관리돼야 한다며, 공장이 밀집해있는 지자체에선 선제검사와 방역 점검을 통해 지역 사회로 감염이 퍼지지 않도록 막아달라고 했습니다.
관계부처에도 현장에 초점을 두고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만 2,817명입니다.
■ 국내 발생 70%↑ 수도권…해외 유입 11명
오늘 집계된 신규 확진자 346명 중 국내 발생은 335명입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28명, 서울 97명, 충북 20명, 인천 15명, 광주·충남 각 14명, 부산 12명, 강원 10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1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5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모두 128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8명이 늘어 누적 1,642명, 치명률은 1.77%입니다.
■ 백신 31만 7천여 명 접종…"오늘 이상반응 1차 조사결과 발표"
국내 백신 접종자는 어제 하루 2,047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31만 6,865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 31만 1,583명, 화이자 5,282명입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모두 3,915건입니다.
이 중 3,866건은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경미한 사례입니다.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33건,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는 5건, 사망 사례는 11건입니다.
정부는 오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개정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이 시행됩니다.
최근 '새치기 접종'으로 논란이 된 일부 요양병원 사례처럼 우선 접종자 아닌데도 부정한 방법으로 접종을 받으면 처벌받게 됩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지만 아직 마스크를 벗을 땐 아니라며, 경각심을 갖고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대해선 최근 확산세가 커지는 외국인 노동자 감염에 관한 부분이 빈틈없이 관리돼야 한다며, 공장이 밀집해있는 지자체에선 선제검사와 방역 점검을 통해 지역 사회로 감염이 퍼지지 않도록 막아달라고 했습니다.
관계부처에도 현장에 초점을 두고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