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16일 사상 처음으로 5만 달러를 돌파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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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22:23
류 판매대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의류업체 전 대표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보이런던코리아 박 모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기간이 1년 6개월에 이르고 피해 금액도 거액이라는 점에서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면서도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가 존재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1년 동안 의류 등을 중국에 밀수출한 판매대금 19억 3천만 원을 2백여 차례에 걸쳐 개인 용도로 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