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8일 환율전망
전일대비 2.10원 하락한 1,104.40원에 마감
27일 환율은 양방향 수급에 전일대비 2.10원 하락한 1,104.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10원 하락한 1,102.4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환율은 1,101원대로 저점을 낮췄지만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고 코스피 지수도 하락 전환하면서 하락폭을 줄였다. 미국의 부양책 기대에 낮은 수준으로 등락을 이어갔다. 수급은 거래량이 많았던 가운데 양방향 물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전일대비 2.10원 하락한 1,104.4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65.25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02.40
1106.00 1101.40
1104.40 1104.0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67.97
1067.97
1059.58
1060.63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46.17
1346.42
1331.57
1336.85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02
-0.55
-1.54 -2.97
결제환율(수입)
0.1 0.68 0.93 1.35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美 FOMC의 추가 부양책 언급 부재에... 1,10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04.40원) 대비 4.10원 상승한 1,108.60원에서 최종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훼손과 유로화 약세로 달러 강세를 반영해 1,110원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추가 부양책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 뉴욕증시의 하락폭이 확대되고 위험회피 분위기가 심화되어 환율 상승이 예상된다.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입장 유지에 주식시장은 실망감으로 반응했다. 연준이 추가 완화 가능성을 제시하지 않았고 연말부터 이어진 주가 급등에 대한 피로감, 주요 기업 실적에 대한 실망에 뉴욕증시는 큰 폭 하락했다. 또한 유럽 ECB가 유로화 강세를 억제하기 위한 발언 수위를 높이면서 달러 강세 분위기가 견고해졌다.
다만, 고점매도로 대응 중인 월말 네고 유입은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04.50 ~ 1111.75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6215.6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4.10원↑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03.62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9540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