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비트코인 하락세 지속될 듯"
연초 최고가를 쓴 뒤 급락한 비트코인(BTC)이 단기적으로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에이엠비크립토눈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더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크립토퀀트의 ‘거래소 고래 비율(exchange whale ratio)’이 87%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 비율은 거래소 내 가장 큰 10개 계좌의 예금을 전체 예금 규모에 나눈 것으로, 하락장에서는 통상 85% 이상을 유지한다. 한편 27일(한국시간) 오전 7시40분 현재 코인360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 하락한 3만2265달러(약 3566만원)에 거래중이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1346달러(약 148만원)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포스트] "비트코인 하락세 지속될 듯"
연초 최고가를 쓴 뒤 급락한 비트코인(BTC)이 단기적으로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이더리움 재단, 코로나19로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콘' 연기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던 이더리움 개발자들의 연례행사 '데브콘(Devcon)'이 무기한 연기된다. 이더리움 2.0 일정과 기술동향 등 데브콘을 둘러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데브콘 일정 재공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26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재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데브콘을 연기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공지했다. 데브콘 연기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이다. 이더리움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며 "백신 사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곧 새로운 데브콘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 재단은 전 세계의 모든 개발자들이 데브콘에 더 안전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데브콘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취소된 바 있다.
[글로벌포스트] "비트코인 하락세 지속될 듯"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던 이더리움 개발자들의 연례행사 '데브콘(Devcon)'이 무기한 연기된다. 이더리움 2.0 일정과 기술동향 등 데브콘을 둘러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데브콘 일정 재공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레이스케일 CEO “비트코인, 범죄수단으로 쓰기 어렵다”
세계 최대규모 가상자산 투자운용사 그레이스케일 CEO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비트코인은 범죄수단으로 사용하기엔 최악”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인준청문회에서 "가상자산이 범죄구단으로 사용된다"고 지적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소넨샤인 CEO는 26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세계 규제 당국은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를 위한 도구로 가상자산 특히 비트코인을 이야기하지만, 모든 비트코인 거래는 규제기관이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흔적을 남긴다"며 "비트코인은 범죄 수단으로 사용하기엔 최악의 메커니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제 당국이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면 업계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규칙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상자산 업계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은 교육"이라며 "가상자산 규제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비영리 가상자산 연구기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그레이스케일은 비영리 가상자산 연구기관 코인센터에 100만달러(약 11억원)을 기부했다. 그러면서 그레이스케일은 오는 2월까지 최대 100만달러를 추가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다.
[글로벌포스트] "비트코인 하락세 지속될 듯"
세계 최대규모 가상자산 투자운용사 그레이스케일 CEO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비트코인은 범죄수단으로 사용하기엔 최악”이라고 주장했다.
제미니, 아시아 시장 진출...싱가포르서 거래 지원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가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싱가포르 달러 지원을 시작했다. 제미니의 아시아 시장 공략이 개시된 것으로 관측된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미니는 모바일 및 데스크톱에서 싱가포르 달러를 이용한 거래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직불카드를 이용해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제미니 서비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20개의 가상자산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