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소기업 특례보증으로 자금난 해소 지원
꽃다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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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10:29
경기 고양시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지역 내 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 업체가 영세한 재정 상태때문에 담보나 신용으로 제1금융권 융자제도 이용이 어려우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 방법을 적용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고양시는 매년 일정액의 출연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현재 70억원의 특례보증 여유액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으로 한정했던 지원 대상을 지난해부터 비제조업까지 확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최대 3억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연중 상시 운영되지만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