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8일 환율전망
전일대비 4.90원 하락한 1,103.00원에 마감
24일 환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일대비 4.90원 하락한 1,10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90원 내린 1,106.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환율은 코스피가 2,800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강세 흐름을 보이며 원화도 동반 강세 압력을 받아 하락하였다. 미국 부양책 규모 확대와 브렉시트 관련 합의 기대감으로 위험선호 분위기에 환율이 하락하며 전일대비 4.90원 하락한 1,103.0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64.78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06.00
1107.50
1101.60
1103.00
1103.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70.82 1070.82 1062.93
1063.32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43.82
1346.21
1341.35
1343.80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5
-2.5
-3 -3.83
결제환율(수입)
0.15
-1.08 -0.33 0.25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코로나19 확산 속 브렉시트 협상 타결에... 1,10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8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03.00) 대비 0.15원 상승한 1,101.35원에서 최종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성탄절 연휴 동안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 협상이 타결되면서 위험선호 분위기가 조성되어 하락이 예상된다. 영국 파운드화는 급등하며 장중 한때 1.36191 달러에 거래되는 등 31개월 만에 최고치를 근접했고 유로화는 1.2297 달러까지 오르며 레벨을 높여 상대적으로 달러 약세가 예상된다.
다만, 미국 재정 부양책은 갑작스러운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 거부에 연내 통과가 불확실해져 환율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19에 이어 중국 내에서도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조짐을 보이면서 연말 위험자산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098.33 ~ 1104.67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192.37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41.12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3647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