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동향] 전일대비 2.50원 하락한 1,100.70원에 마감
 

25일 환율은 전일대비 2.50원 하락한 1,100.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80원 상승한 1,105.00원에 개장했다. 달러화 강세에 갭업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상승하며 1,105.50원을 터치하였으나 아시아시장에서 위험선호분위기를 반영하며 상승 폭을 점차 축소했다. 위안화 강세에 연동 및 역외 달러 매도세에 달러-원 환율은 점심시간 부근 하락 반전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전일대비 2.50원 하락한 1,100.7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5.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61.06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05.00 1105.50
1100.30 1100.70
1103.2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62.76
1064.66
1058.47 1058.78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42.38
1344.90
1333.39
1336.42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25
-0.57 -1.47 -2.94
결제환율(수입)

0.06 0.6
1.01 1.22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FOMC 대기 속 글로벌 달러 강세...1,10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00.70원) 대비 1.95원 상승한 1,102.70원에 최종호가 됐다.

미국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가 추가 부양책의 통과 시점이 4~6주 걸릴 것이라고 발언함에 따라 부양책 시행의 난항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금일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보급 및 접종 지연 우려가 계속되고 있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이전보다 더 치명적이고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와 주요국의 봉쇄조치 연장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 우려에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며 환율 상승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월말 네고물량 유입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에 변동성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098.80 ~ 1106.2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792.75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95원↑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06.7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6684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