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대 개막 "원/달러 환율 보합권 흐름"

바이든 시대 개막 "원/달러 환율 보합권 흐름"

내돈케어운영자 0 135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을 앞에 두고 선서를 하고 있다
[이미희 기자]21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8원 내린 달러당 1,199.1원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1.3원 내린 1,099.0원에 시작한 환율은 1,098∼1,099원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간밤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바이든 시대'가 개막했고,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힘을 받는 모습이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은 이미 예고된 바이지만 실질적으로 미국의 정치·외교·경제 부문의 전방위적인 전환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긴장도 완화돼 시장에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유럽 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산 우려, 상충하는 수급 공방 등은 원/달러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 환율은 기준 100엔당 1,060.75원이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1,060.43원)에서 0.32원 올랐다. 

0 Comments
Category
1
회원랭킹 TOP 10!
접속자통계
  • 현재 접속자 931(8) 명
  • 오늘 방문자 11,370 명
  • 어제 방문자 14,373 명
  • 최대 방문자 43,773 명
  • 전체 방문자 9,444,194 명
  • 전체 게시물 209,780 개
  • 전체 댓글수 55,938 개
  • 전체 회원수 65,996 명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