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833명 중 수도권 75%…한파 영향 임시 검사소 단축 운영

국내 발생 833명 중 수도권 75%…한파 영향 임시 검사소 단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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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833명 중 수도권 75%…한파 영향 임시 검사소 단축 운영

오늘(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70명 더해졌습니다.

누적 6만 6,686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3일째 1,000명 아래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028명→820명→657명→1,020명→714명→840명→870명'입니다.

■ 국내 발생 833명·해외 37명…위중증 11명↓, 사망자 19명↑

오늘 나온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833명입니다.

서울 292명, 경기 294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에서 623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약 75%입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경북 34명, 강원 30명, 광주 28명, 부산 23명, 경남 20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대구 10명, 대전·울산·제주 각 9명, 세종 3명, 전북 2명이 나왔습니다.

전남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 26명, 외국인 11명으로 모두 37명이 확인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14명은 입국 시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3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추정 유입국가별로는 미국 13명, 인도네시아 7명, 아랍에미리트·남아프리카공화국 각 3명, 미얀마 2명, 방글라데시·인도·러시아·일본·카자흐스탄·폴란드·헝가리·우크라이나·멕시코 각 1명씩입니다.

산소 치료를 받는 위증·중증 환자는 11명이 줄어 400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9명 늘었습니다.

누적 1,046명, 치명률은 1.57%입니다.

어제 하루 수도권 지역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848건입니다.

1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발생 약 14%입니다.

■ 한파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단축 운영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강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오늘부터 일요일(10일)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이 단축됩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합니다.

정부는 "한파가 지속함에 따라 의료진을 보호하고 검사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라며 다음 주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143곳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입니다.

오는 17일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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