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대비 0.50원 상승한 1,107.90원에 마감
 

23일 환율은 전일대비 0.50원 상승한 1,107.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60원 상승한 1,109.00원에 개장했다. 갭업 출발한 환율은 연휴를 앞두고 1,100원대 중후반 박스권에서 수급에 의한 움직임을 보였다. 1,110원대에서는 네고 물량이 나오고, 1,100원대 중반에서는 매수 물량이 유입되며 팽팽한 수급에 레인지 장세를 보이다 장 후반 소폭 하락하며 전일대비 0.50원 상승한 1,107.9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3.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70.54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09.00
1110.50
1107.30
1107.90 1108.9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68.30 1072.00
1068.30 1070.82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46.25
1353.79
1346.04 1351.12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32
-1.91 -2.44
-3.62
결제환율(수입)

0.07 -0.78 -0.17 0.39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글로벌 위험선호분위기 속 수급에 주목...1,10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35)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07.90원) 대비 1.05원 하락한 1,105.5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브렉시트 합의 기대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미래관계 협상의 합의안 문구를 조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일부 언론이 크리스마스 전에 타결이 발표될 수도 있다는 소식에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잇따르는 조선사의 선박 수주에 따른 네고 물량 출회 시 환율 하락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 축소 및 국내 코로나19 확산 불안감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02.00 ~ 1110.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829.22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05원↓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48.92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651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