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와 암호화폐 안정 찾으려 애쓰고 있어..이더리움 계열 상승 전환 속 삼성전자,비트코인 상승세
시장은 안정을 찾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이 먼저 움직이고 있고 비트코인도 강보합권으로 올라오는 양상이다. 코스피도 외인 매수세로 낙폭을 제한하며 삼성전자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새벽은 혼란과 어수선함 그 자체였다. FOMC 의사록이 공개되고 여러 목소리들이 나왔고 시장은 우왕좌왕했다. 그러나 팩트와 결과를 놓고 본다면 큰 문제는 없었다. 우선 미 국채 금리가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과 나스닥과 S&P 지수는 차트 상 단기 조정일 뿐, 견고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금리 인상 의지를 밝혔지만 속도 조절의 필요성을 내비쳤다는 점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시끄럽게 떠드는 일부 언론과 인사들의 방정은 무시하며 철저하게 팩트와 금융시장의 흐름을 읽어나가야 할 것이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17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0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544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761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5290원과 165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한편 코스피는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모두 순매수하며 낙폭을 제한하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띄는 것이 주목할만 하다.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미국 IRA로 인해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의 타격이 우려되며 어제부터 자동차 섹터가 부진한 점은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