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 3거래일 연속 하락…비트코인 2만달러선 붕괴
라이코스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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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12:15
잭슨 홀 미팅 충격파가 지속하면서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2만달러선 밑으로 하락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08.12포인트(0.96%) 하락한 31,790.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과 비교해 44.45포인트(1.10%) 내린 3,986.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4.53포인트(1.12%) 떨어진 11,883.1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31일 오전 7시 3분(한국 시간) 기준 글로벌 가상화페 거래소 코인게코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5% 내린 1만99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0.2% 하락한 1540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62% 내린 2734만원, 이더리움은 0.66% 하락한 2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리플은 1.53% 내린 450원, 솔라나는 2.23% 하락한 4만337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에이다는 0.65% 오른 619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