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2억8천만원’ 슈퍼볼 광고에 ‘암호화폐’ 기업 대거 참여
BITBAY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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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10:49
6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오는 13일 미국 프로풋볼(NFL)의 로스앤젤레스(LA) 램스와 신시내티 벵골스가 맞붙는 제56회 슈퍼볼 경기에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이번 슈퍼볼 광고에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와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크립토닷컴은 물론 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 등이 참여한다. 캐나다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바이는 캐나다 중계방송 시간에 광고한다.
올해 슈퍼볼 광고 단가는 NBC 방송 기준 30초에 최대 700만(약 84억 원)달러다. 광고 방영 1초당 약 2억 8000만 원이 드는 셈이다. 전통적으로 버드와이저, 코카콜라, 현대자동차 등이 매년 막대한 자금을 들여 광고를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