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살린 파월과 류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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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휴전 가능성 소식이 전해 지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파월의 시장 달래기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우선 시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조만간 휴전에 합의 할 수 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습니다.
미국 증시보다 먼저 끝난 유럽 증시에서 영국이 1.62% 프랑스와 독일이 각각 3.68%와 3.76% 상승하면서 시장은 기대감으로 출발했습니다.
국제 유가도 안정세를 찾으면서 3일 연속 하락 95.27달러를 기록하는 등 오전에 발표된 다소 위축된 소매 판매 데이터 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상승을 유지 했습니다.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고 이전치인 4.3%와 예상치인 0.4%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시장은 일단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 더 큰 반응을 보이면서 주가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0.25%의 금리 인상을 하면서 크게 출렁였고,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때 마이너스권까지 하락하면서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금리 인상은 시장의 예상대로 0.25%의 상승이 있었으나,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 의하면 올해 6번의 회의에서 각각 0.25%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금리 수준이 1.9%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겁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다시 한번 상승하면서 2.192를 기록하게 되었고, 은행 관련 주들은 제이피 모건이 4.47%를 기록 한 것을 비롯해서 뱅크오브아메리카가 3.13% 웰스파고가 2.97%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금리 인상의 우려가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때 시장의 구원자로 나온 것은 파월 이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설을 통해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의 상방 리스크를 거론하면서도 “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하다”는 언급을 여러 차례 하면서 투자자들을 달랬습니다. 올해 7번의 금리 인상과 5월의 대차대조표 축소 등은 연준의 스케줄 안에 있다는 것을 확인 시키면서 시장인 연준의 통제 안에 있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한 것으로 시장은 다시 상승으로 급 반전 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1.55%, 나스닥 종합지수가 3.77%, s&p500 지수가 2.24% 상승하면서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다소 불안해 보이는 상승폭 이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락한 것을 되돌리는 정도의 반등으로 아직 큰 추세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시장의 패닉은 진정되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 시장의 공포지수인 VIX 지수도 3월 한때 36.45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최근 큰 폭의 하락을 보이며 한 달 내 가장 낮은 수치인 26.67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도 어제 강세를 보였는데 미국의 영향보다는 중국의 영향으로 시장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본토의 확진자 증가와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중국의 관계가 애매해지면서 미국과의 갈등이 커지므로 최근 홍콩 h 주가 한달만에 30%가량 빠지면서 우리나라 els 투자자들도 낙인을 걱정해야 하는 수준이었는데, 류허 부총리가 증시 부양과 해외 상장촉진, 경기지원 강화 방침을 밝히면서 12% 넘게 상승하면서 날아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