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거래 커뮤니티, FX마진거래, 마진거래 연이은 가상자산 대출업체 파산과 비트코인 하락세

연이은 가상자산 대출업체 파산과 비트코인 하락세

연이은 가상자산 대출업체 파산과 비트코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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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비트코인)는 전날 고점인 2만720달러에서 1% 하락해 약 2만달러까지 떨어졌다. 인플레이션 상승 및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BTC는 지난달 대부분 1만8000~2만1000달러에서 거래됐다. 

반면 AVAX(아발란체)는 하루 사이 6% 가까이 급등하며, 알트코인 상승세를 주도했다. ETH(이더리움)는 3% 올랐다. 


점점 커지는 상관관계

비트코인은 길지 않은 가격 역사를 되돌아봤을 때 전통시장과 거의 영향을 주고받지 않았다. 그러나 코인메트릭스 데이터에 따르면 BTC와 미국 주식시장, 특히 뉴욕 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상관관계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줄곧 커지고 있다. 

코인메트릭스는 최신 뉴스레터에서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가 거의 나란히 움직이면서 이들의 상관관계는 올해 2분기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동시에 비트코인은 VIX 같은 위험 지수에 점점 더 크게 반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음 주 발표될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이 과연 효과적이었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 물가가 하락하고 각종 경제 지표도 하락세를 지속한다면, 투자자들은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를 해결하고 있다고 확신할 것이다. 그러나 CPI가 증가하면 낙담할 수 있다. 


BTC와 S&P500 지수 간 상관관계가 올해 2분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코인메트릭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7일 오전 10시01분)

● 비트코인: 2만529달러(약 2678만원) +1.26%
● 이더리움: 1184달러(약 154만원) -3.59%

전통시장

● S&P500: 3845 마감 +0.4%
● 금: 온스당 1738달러(약 226만원) -1.3%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2.91% +0.1%


보이저, 파산보호 신청

가상자산 시장의 긍정적 움직임은 가상자산 대부업체 보이저(Voyager)가 파산법 제11조에 따라 파산 보호를 신청하면서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다. 

보이저의 파산보호 신청은 가상자산 헤지펀드 쓰리애로우 캐피탈(3AC)의 유동성 문제에서 비롯된 도미노 효과로 볼 수 있다. 쓰리애로우 캐피탈은 지난 1일 파산법 제15조에 따라 파산을 신청했다. 경제학자 프랜시스 코폴라에 따르면, 보이저의 총자산은 거의 50%가 대출로 이루어졌고, 이 가운데 60%가 쓰리애로우 캐피탈에 대한 대출이었다. 

가상자산 업체, 특히 대부업체는 최근 몇 주 동안 인출 중단 문제에 직면했다. 지난달부터 이 문제로 씨름해온 셀시어스(Celsius)는 결국 인출 중단을 발표했다. 이후 코인론, 코인플렉스, 보이저 모두 최근 며칠 사이 잇달아 인출 제한 또는 전면 중단을 발표했다. 

보이저의 VGX 토큰은 파산 신청 직후 최저 20센트로 급락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12% 하락했으며 현재 21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소식

■ 이더리움 테스트넷, 지분 증명으로 전환:

이더리움의 세포리아 작업 증명 체인이 지분 증명과 효과적으로 통합되어 자체 통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이번 통합은 지분 증명으로의 전체 통합 전, 두 번째로 이루어진 테스트넷 통합이다. 

■ 비트마크, NFT 지갑 출시:

블록체인 스타트업 비트마크가 NFT 지갑 출시 후 560만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 NFT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고 있다. ‘Autonomy’라는 이름의 해당 지갑은 주류 예술품 컬렉터와 NFT 세계를 연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GARI(칭가리) 토큰 폭락: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칭가리의 자체 토큰 GARI가 지난 4일 하루 만에 87% 폭락했다. 이후 커뮤니티에서는 탈취 및 불법 행위에 대한 소문이 촉발됐다. 칭가리 측은 그러나 모든 소문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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