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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에너지 - 전운 위기가 감도는 우크라이나

[삼성선물] 에너지 - 전운 위기가 감도는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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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지난주: 지난주 유가는 푸틴 대통령과 주요 서방국들의 정상회담, 그리고 러시아의 외교적 협상 지속 노력 확인과 크림반도에서의 병력 철수 영향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소폭 완화되며 2.2% 하락했다. 또한 이란 핵협상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서고 있다는 보도와 미국이 예고했던 16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이 현실화되지 않은 것 또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주말 사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인 돈바스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 반군 간의 교전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까지 더해지면서 다시 우려가 부각되었다.

WTI(3월)는 우크라이나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상승 압력이 우세할 전망이다. 지난 주말 사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17일 시작된 양측 교전으로 최소 2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20일에만 2,000여 차례의 크고 작은 폭발과 교전이 있었다. 돈바스 반군 지도자는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며 총동원령을 선포했으며 지역내 주민들에게는 러시아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동유럽과 중앙유럽 지역으로 가는 대형 가스관(드루즈바)에서 강력한 두번의 폭발이 있었다고 보도되면서 우려를 키웠으며,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군사훈련을 종료하기 직전 연장해 침공 우려를 높였다.

이러한 와중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국들의 만류를 뒤로한 채 자국을 떠나 해외에서 외교전을 펼치겠다며 독일로 떠났다. 그는 회의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외교적 대화를 제안했으나 러시아의 답변은 없었고, 경제가 붕괴하고 영토 일부가 점령된 뒤 당신(서방국)들의 제재는 필요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회의 참석은 온라인 상으로도 가능하고 몇일 전만해도 자국을 이탈하는 의원들에게 도망가지 말고 나라를 지키라고 윽박을 질렀던 것과는 다소 대조적인 모습이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이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전시 상황을 앞둔 우크라이나는 사실상 군사통수권자가 부재 중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인근지역에 배치된 러시아군은 약 19만명으로 미국 정보당국에 따르면 러시아 군지휘관들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속 진행하라고 명령받았다. 미 바이든 대통령과 블링컨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믿을 만한 정보가 있다며 기정사실화했다. 미국과 유럽국가들은 개인과 회사들, 그리고 국가를 제재하겠다며 ‘나름의’ 위협을 가했지만 우크라이나 군사적 지원에 대한 언급이 부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보란듯이 전략 핵무기 훈련을 참관해 군사력을 과시했다.

현재 G7 외무장관들은 독일 뮌헨에서 러시아에게 외교적 해법 마련에 나서라고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있으며 23일 예정된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장관 회담에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

농산물

Corn(5월) & Soybean(5월): 미국산 대두 12만톤 대규모 수출 체결(중국으로 추정) 소식과 중국 대두박과 대두유 가격이 지지받은 영향에 상승했고 미국내 가솔린 가격 상승에 따른 트럭 물류 체인 공급 차질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 따른 가솔린 가격 상승 영향에 옥수수 가격 또한 지지

Wheat(5월): 밀 가격은 혼조세로 마감.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가 하단을 지지하는 가운데, Informa사가 미국과 캐나다 금년 생산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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