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이 분석한 한국이 중국을 싫어하는 이유

대만인이 분석한 한국이 중국을 싫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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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LVPtrqmiQo&ab_channel=%E7%9D%BF%E7%9C%BC%E7%9C%8B%E4%B8%96%E7%95%8C



직접번역함



 



 



안녕하십니까 루이옌입니다.



 



몇개월전 왕이 중국외교부장이 유럽, 대만에 방문하고



 



이어서 의장에게 무거운대가를 치르겠다느니하는 말을 했습니다.



 



이미 몇개월이 지나서 무슨 대가를 치르게하겠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우스갯소리는 아닌거같더군요



 



 



 



 



왕이 이사람을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체급자체가 좀 떨어지는 관료입니다.



 



25명 의원중에서 분명 25명 뒤에있는 등급의 관료인데



 



근데말입니다, 사람자체가 좀 자신감과잉같아보여요



 



스스로 잘생겼다여기고 옷잘입고 위트넘치고 지식,학력 뭐하나 빠지지않는것마냥..



 



스스로 대단한사람인냥 합니다



 



아무튼 저는 그런 인상을 좀 받았고



 



 



 





주목할건 왕이가 한국에갔을때인데



 



왕이가 한국관료들을 대할때 태도나 표정이나 말투...



 



당신도 잘 알지못한다면 중국이란 나라가 일부러 화를 일으키러온게아닌가 하는 그런느낌입니다



 



뭐라말해야할까요. 근 이틀간 왕이가 한국에와서 



 



이틀째접어드는날 문제가 생겼는데



 



오후쯤 한국측과 외교회담이 있는 와중에,



 



그때 회담을 정한시간이 오전10시였고요



 



왕이가 그때 제때 시간을 준수하지 않았어요



 



이십몇분쯤, 한 30분 늦었는데



 



왜늦으셨냐고 물으니까 왕이가 짧게 답했다더군요



 



"그뭐냐..길이막혀서"



 



아니 애당초 불가능하잖아요. 묵고있는호텔에서 먼것도 아니고 늦어봐야 몇분이면 도착할거를



 



심지어 호텔에서 회담장까지 엄청 가까웠대요 엄청





회담장에 한국관료들도 엄청 많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단답으로 길막혀서요라니.. 이걸 믿겠습니까?



 



근데 태도가 참 "믿던가 말던가, 소국이면서, 애당초 체면차려주려고 온건데 " 뭐 이런태도였던거죠



 



게다가 왕이의 이런 지각은 처음도 아니였고요



 



 





작년에도 왕이가 한국에 방문했는데



 



그 어떤 오찬회였습니다. 당시 엄청나게 많은사람들이 참여했는데



 



왕이가 1시간정도 늦었거든요



 



그래서 한국관료몇명은 화가나서 몇명은 돌아갔어요



 



그때도 뭐 "소국에다가 과거엔 우리나라 부역국이었으면서 뭘" 뭐 이런식이었다죠..



 



그들 스스로도 중국의 수많은 관료중 하위관료라는걸 생각조차 못하는모양입디다.

 

25명의 관리에도 못들어가는 그런 관료라고요.



 



 



 





근데 왕이의 이런태도가 사실 중국관료의 공통적인 특질이예요



 



원래 한국을 포함해서 다른 민족국가도 마찬가지로, 그들은 고위관료일수록 더 믿을수있고,



 



고위관료일수록 더 시간의 준칙이 뭘 의미하는지, 타인을 존중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이해해요



 



대중앞에서 자기의 교양을 나타내야한다는걸 잘 알죠.



 



이게 옳은거예요. 아주 옳은, 정상적인 상태죠



 



 



 



 





근데 당신이 중국관료와 접촉하면 알겠지만 완전 반대의 사고를합니다.



 



이런거죠 " 내 지위가 이렇게 높다, 그러니 내 규칙은 니들과는 다르다."



 



"규칙이있다고? 그건 니들이 정한거고 난 안지킨다." 맞죠?



 



회담시간이 10시라고? 그래라~ 나는 늦을란다.



 



이런식으로 자기 존재감, 지위,계급을 드러내려고하죠.



 



 





중국사회의 많은 관료들이 다 이딴식이예요



 



100이면 100다이래요.



 



남들이 지키는 준칙이런것들을 깨면 깰수록 스스로의 지위가 대단하다고, 그렇게 보여지길 원해요



 



심지어 아무도 그걸 이상한거라고 생각 안하고요.



 



"누가 누구라고?" , "쩌네" 다 이런식이란겁니다.





한국같은 민족국가입장에선 분명 화가날겁니다.



 



자기가 자기더러 대단하다떠드니 수준 떨어지잖아요?



 



일종의..추악한 상태라고 말할수있죠.



 



 





한국이 중국을 꼴보기싫어하는것도 이유가 위부터 아래로 하나두개가 아니라 그런거예요



 



관료부터 민간까지.. 명명백백한거죠 이유도없이 싫어하겠어요?



 



푼돈 깨나 있는사람이라도 그사람을 정하는건 돈이 아니죠... 이런겁니다.





저도 작년에 기업일로 중국고관한명을 접대했는데



 



계속 눈앞에서 담배를 펴대더라고요 



 



직원이 피지말라고 해도 뭐? 그딴 규칙이 어딨어? 내가 왔는데. 내가 규칙이다. 이런식...



 



이게바로 중국 관원, 관료들의 일반적인 사고입니다.



 



일 시작하기도전에 사람 꼴받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적을 좀했더니



 



미안하다, 우리가 문제가 있었다. 이러대요.



 



우리도 한국처럼 속으론 부글부글하면서 겉으론 미소짓고 넘겼어요



 



 



 



 



 



아무튼 왕이가 한국에와서 뭐라했냐면



 



"중국도 한국도 독립국가아니냐, 그러니까 우리는 이웃이고 친척이다, 친척처럼 왕래하지않냐." 이랬다네요



 



왕이가 "친척" 두글자를 언급할때 제가 진짜, 참내





엊그제 사드문제로 아직까지도 금한령취소도 안하고서는 이게 친척입니까?



 



예를들어 사촌하나가 와서 화나게 만들고서는 미안하다 사과한마디없이



 



" 야 지금 우리 사이 좋잖아~" 이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이상하지않으십니까? 사고가 맛이 갔어요. 이게 어딜봐서 정상적인 이해냐고요.



 



이전일은 다 잊어버렸나요. 그냥 와서 입좀 연다고 친척이라니



 



아무튼 지금 중국하고 미국 사이의 관계가 긴장상태고 하니 한국에와서 자기편을 들어라 이런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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