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 천문학계가 패닉에 빠진 사건
비트팩토리사랑점2
0
140
2021.07.03 03:03
들어보신분들 꽤 되실텐데, 2017년에 나타났던 '오우무아무아'라는 천체..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초로 확인된 '성간천체'였습니다. (태양계 밖에서 날아온 천체)
길이 약 230M의 천체로 속도는 마하 129
그런데 이게 일부 과학자들 사이에서 "저건 외계에서 보낸 비행선이다" 라는 소리를 들었던 이유가
저 천체가 태양근처에서 중력을 거슬러 '인공 가속'을 하는 현상이 목격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대체 자연천체가 인공 가속이라니... 이건 천체가 아니라 연료가 탑재된 기계아닌가?" 라는 소리가 나왔고
학자들은 이 원인을 찾기위해 다양한 가설들을 내놓았는데,
첫번째 가설이 "헤성처럼 수증기 증발로 인한 가속" 하지만 이건 '혜성의 꼬리' 현상이 발견되지 않아 즉시 탈락..
이후 유력시 되었던게 "수소얼음 증발로 인한 가속"이었고, 딱히 반박이 없자 이걸로 평화는 찾아왔는데,....
그런데... 최근 '수소얼음 가설'이 논문을 통해 박살이 나면서, 현재 다시 '인공우주선'설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니 무슨 우주선이 저렇게 생겼어??"라고 물으신다면, 저건 그냥 상상도에 불과합니다.. 지구의 관측장비 기술로는 촬영이 불가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