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친구의 '반전'.."세미나 안경 쓴 여학생은 조민"
변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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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19:03
장씨는 "제 증오심과 적개심, 인터넷으로 세뇌된 삐뚤어진 마음, 즉 우리 가족이 너희를 도와줬는데 오히려 너희들 때문에 내 가족이 피해를 봤다는 생각에 법정에서 보복적이고 경솔한 진술을 하게 한 것 같다"며
"의미없는 진흙탕 싸움이 어서 끝나고 (조국) 교수님의 가정도 예전과 같이 평화를 되찾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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