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맛 이상하다” 사무실서 생수병 들이킨 후 의식 잃은 직원들
변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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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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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에 다니는 직원인 이들은 사무실 책상 위에 있던 생수를 마신 후 "물맛이 이상하다"는 말을 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남성 직원은 아직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마신 생수병을 국과수로 보내 약물 감정을 의뢰하고, 직원들을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직원인 이들은 사무실 책상 위에 있던 생수를 마신 후 "물맛이 이상하다"는 말을 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남성 직원은 아직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마신 생수병을 국과수로 보내 약물 감정을 의뢰하고, 직원들을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