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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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 / YTN




https://youtu.be/N-SkxfD1csM







도심 지역 일반도로와 이면도로 속도를 각각 50km와 30km로 줄이는 이른바 



'안전 속도 5030' 정책이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제대로만 지켜진다면 사고율과 보행자의 중상 가능성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초등학생이 자전거를 타고 건널목에 들어서는 순간, 우회전하던 레미콘 트럭과 부딪힙니다.



이 학생은 머리를 많이 다쳐 결국 숨졌습니다.



차와 사람의 통행이 많은 도시에서 속도를 충분히 줄이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진 참사입니다.



경찰청 조사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매년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82%와 보행자 사고의 92%는 



이처럼 주로 도시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국가 가운데 도시 지역 보행사망 사고율을 보면 우리나라와 칠레는 최하위에 해당합니다.



[천민성 / 경남경찰청 교통계장 : 



인구 10만 명 당 보행자 사망자 수가 OECD는 평균 1.1명인데 우리나라는 평균 3.3명입니다.]



국제연합과 세계보건기구는 도심 지역 최고 속도 시속 50km 이하 적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4월 17일부터 도심 지역의 일반도로는 시속 50,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 규정을 전면 시행합니다.



이른바 '안전 속도 5030' 정책인데, 시행을 앞두고 경남경찰청과 도청 등 관계기관이 합동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정책 시행에 특히 학부모들은 기대감이 높습니다.



[박지은 /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 



아이들이 좀 더 스쿨존 벗어난 지역까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속도가 



확보된 거 같아서 아이들의 안전이 기대되고요. 



안전한 등하굣길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최고 속도를 10km만 줄여도 사고는 물론 보행자의 중상 가능성도 20%나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경찰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새롭게 시행되는 '안전 속도 5030'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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