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배달라이더 상해보험 전액지원..10월 본격 시행

서울시, 배달라이더 상해보험 전액지원..10월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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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배달노동자가 서울지역 내에서 배달 업무 중 사망, 상해, 후유장해 등이 발생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20일 서울시가 도입하는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 상해보험은 보험계약자인 서울시가 피보험자인 배달노동자 보험료 ‘전액’을 납부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시가 가입한 민간보험사에서 피보험자인 배달노동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9월 중 민간보험사를 선정해 보장범위를 확정하고 10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민간손해보험사를 모집 중이며 총 예산은 연간 25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만 16세 이상 이륜차 배달종사자다. 연령, 성별 등을 사전에 특정하지 않고 서울 내 배달업무 중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수혜 폭을 넓혔다. 주요 보장내역은 배달 업무 중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골절진단 및 치료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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