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덕에 쌀 맛있다"…日 자민당 부총재 또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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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18:27
부적절한 발언으로 빈번하게 물의를 빚은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집권 자민당 부총재가 총선을 앞두고 또 문제를 일으켰다.
2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소 부총재는 전날 홋카이도(北海道) 오타루(小樽)시에서 유권자를 상대로 가두연설을 하면서 "온난화 덕에 홋카이도의 쌀이 맛있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온난화라고 하면 나쁜 것만 쓰여 있지만 좋은 점이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아소 부총재는 과거에 혹평을 받던 홋카이도 쌀이 맛있어진 것에 대해 "농가 덕분일까? 아니다. 온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ㅊㅊ http://m.nocutnews.co.kr/news/5646043
2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소 부총재는 전날 홋카이도(北海道) 오타루(小樽)시에서 유권자를 상대로 가두연설을 하면서 "온난화 덕에 홋카이도의 쌀이 맛있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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