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두배로 돌려받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7000명 모집
변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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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23:36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15만원을 2~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 2배 이상을(이자 포함) 돌려준다. 월 15만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시의 매칭액 540만원을 더해 1080만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미래설계가 불안한 청년 노동자들이 안정적‧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2015년부터 6년간 총 1만1049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3000명 모집에 1만3462명이 신청(경쟁률 4.5:1)했다. 오세훈 시장이 200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이 모태다.
시는 올해 추경을 포함해 총 147억원을 투입해 7000명을 선정하고, 2025년까지 매년 7000명씩, 5년간 3만5000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는 8월2일~20일까지 모집한다.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34세 이하 저소득 근로 청년이다. 청년 본인은 세전 월소득 월 255만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면서 부모‧배우자(부양의무자)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4인 가족 기준 390만 원) 이하여야 한다.
http://naver.me/FhAwwdvf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미래설계가 불안한 청년 노동자들이 안정적‧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2015년부터 6년간 총 1만1049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3000명 모집에 1만3462명이 신청(경쟁률 4.5:1)했다. 오세훈 시장이 200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이 모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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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34세 이하 저소득 근로 청년이다. 청년 본인은 세전 월소득 월 255만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면서 부모‧배우자(부양의무자)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4인 가족 기준 390만 원) 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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