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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11202100951879
[헤럴드경제=채상우·강승연·김빛나·김영철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시민사회는 공포에 휩싸였다. 정부의 허술한 방역정책 아래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비난도 거세다.
2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까지 이틀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해당 확진자가 이용한 인천국제공항 인근에서 한식집을 운영 중인 최재원(49) 씨는 “굉장히 무섭지만, 자영업자로서 할 수 있는 것도 없다”며 “오미크론이 확산이 심각해지면, 매장 운영이 거의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국내 확산 우려에도 정부가 소극적인 대처를 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다.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정훈(36) 씨는 “세계 각국이 아프리카 출국자 입국을 차단하는 등 강경 조치로 초기 대응을 하고 있다. 우리도 공항 문을 닫아야 한다”며 “방역 자찬을 하는 한국 정부는 눈치만 보다가 결국 이 같은 사달을 만들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양모 씨는 “맞벌이 하는 입장에서 아이들 건강이랑 보육 문제로 매일 불안하다”며 “정부가 오미크론에 대해 초반 대처를 안이하게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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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들 또 신나서 시작됐다 ㅋㅋㅋㅋ
코로나 처음 사망자 나왔을때 사망 1호!!! 이러면서 ㅈㄹ 하던거 생각나네
막으면 막은다고 지랄
풀어주면 풀어준다고 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