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죽을수 있다고 생각했을때 nleqxw 0 81 2021.03.18 17:16 KCTC 나가서 철원 훈련장에 있을 때, 생수 500ml 트럭에서 꺼내어 보급받자마자숟가락 닦으려고 콸콸쏟을때 닿자마자 살얼음으로 바뀔때 체력소진도 아니고, 위험한 작업이나 지형도 아니고 그냥 온도가 위험하단걸 본능적으로 느낌.-30도 넘으니까 그땐 진짜 죽을수 있을 것 같더라 훈련때 아침에 텐트에서 일어나면 스키점퍼 푹 뒤집어 얼굴을 안보이게 썼던 모자의 털을 겉옷에서 떼는것부터가 기상이었음.다 얼어붙어서. 광주유흥 광주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