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타임' 인터뷰 “시간이 별로 없다. 우리 평화는 취약하다”

문 대통령, '타임' 인터뷰 “시간이 별로 없다. 우리 평화는 취약하다”

변은준 0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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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시간이 나에게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금은 평화가 유지되고 있지만,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는 취약한 평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타임은 내년 3월 한국의 대통령 선거와 내년 5월 문 대통령의 임기만료를 지적한다.



따라서 <타임>은 임기 막바지의 문 대통령이 임기 내 북핵문제 해결의 가닥을 잡고 싶어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그 때문에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지원 등을 포함한 다방면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대화를 손짓하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임기 내내 북한에 유화적인 메시지를 전하면서 주변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한국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공동성명에 담아낸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남북 대화와 화해, 협력을 지지하고 있음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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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누구보다 한반도 평화에 간절한 사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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