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후조리원서 코로나19 집단감염…하루평균 50명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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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과 종사자 3명 등 5명이 확진됐다.
지표환자 8233번(중구 20대)의 어머니로 이 산후조리원서 일하는 8241번(중구 50대)이 감염되면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8233번 관련 누적확진자는 7명이다.
산모 및 신생아 30명과 종사자 3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는데, 잠복기를 고려할 때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이밖에 대전에선 전날 다양한 집단감염군을 중심으로 50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