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학폭 고발자 "서장훈이 잘 알고 있을것", 서장훈 "난 모르는데?"

현주엽 학폭 고발자 "서장훈이 잘 알고 있을것", 서장훈 "난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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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46)의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최초 폭로자의 고교 농구부 동기라는 A씨는 15일 “고교 시절 현주엽에게 장기판으로 맞아서 몇십 바늘 꿰맨 선수도 있었다”며 추가 피해를 폭로했다. 반면 현주엽의 대학 농구부 2년 후배라는 B씨는 “현주엽은 폭력적인 선배가 아니었다”며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이날 유튜브 ‘구제역’에 출연해 “고1 때 제 친구는 현주엽에게 장기판으로 머리를 맞아서 피를 철철 흘리며 실밥으로 몇십 바늘을 꿰맸다. 농구를 그만둔 친구도 있다”며 “(현주엽이) 후배들을 자기 스트레스 푸는 용도로 후배들을 이용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각했다”고 말했다.


전날 최초 폭로자에 이어 자신이 나선 이유는 현주엽의 반응 때문이라고 했다. A씨는 “현주엽이 어느 정도 시인을 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줄 알았다”며 “그런데 그렇게 (현주엽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는 기사를 보면서 인터뷰에 응하게 됐다”고 했다.

A씨는 그러면서 현주엽의 고교 1년 선배인 스타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장훈이 형은 양반 같은 스타일”이라며 “이 사실(현주엽 폭행)을 가장 잘 아는 분은 장훈이 형일 것 같은데 나서서 입장 표명을 해 주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거 같다”고 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635336&code=61121211&cp=nv



 



 



 



 



 



그리고 서장훈 인터뷰



 



 



 



 



 



 



https://sports.v.daum.net/v/20210316130314361



 



 



-15일 최초 폭로자의 동기 A씨가 서장훈을 언급했다.      



▶A씨는 내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농구부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왜 나를 들먹이는지 모르겠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휘문고 시절 목격한 게 있나.  



▶그간 뉴스 내용을 보면 폭로자는 현주엽의 2년 후배이고, 현주엽이 고교 3년때 그런 일을 했다고 나온다.



내가 졸업한 뒤의 일을 직접 볼 수 없지 않은가. 목격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



 



 



-당시 현주엽 폭행 관련 소문을 들은 것도 없나.  



▶나에게 무슨 얘기가 들어 온기억은 없다. 나는 다들 아시다시피 농구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내 앞가림하기도 바빴다.



타인에 대해 별 간섭하지 않는 성격이기도 하다. 당시 분위기는 고등부는 중등부 어린 애들이 뭘 하는지 신경쓰지도 않는다.



중등부가 어느 대회 나가서 우승했다고 하면 '그랬나보다'하는 정도였다.



 



 



 



 



 



 



 



응 난 현주엽 폭행 관련 소문 못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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