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 피투성이, 지방층까지 보여…" 셰퍼드에 물려 10m 끌려간 할머니 / 아시아경제

"온몸 피투성이, 지방층까지 보여…" 셰퍼드에 물려 10m 끌려간 할머니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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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할머니가 맹견 셰퍼드에 물려 끌려가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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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할머니가 셰퍼드에 물린 채
10m

를 끌려갔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
지인의 할머니가 맹견 셰퍼드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면서 "


할머니께 일어난 끔찍한 일을 차마 두고 볼 수 없어 대신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피투성이가 된 할머니의 상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상처가 너무 끔찍해 피해 사진은 흑백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글쓴이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지난 2월 경기도의 한 길거리에서 귀가하다 마주친 셰퍼드에 물려
5~10m

가량을 끌려다녔다.






할머니는 목격자가 구급차를 불러준 덕분에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할머니는 온몸에 피부 지방층이 보일 정도의 상처를 입었다.



글쓴이는 "할머니는 지금 전신 소독과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충격적인 사고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할머니는 정신 이상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면서 "피해자 가족들도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적었다 .



그러면서 "맹견에 대한 사건이 대두되는 요즘 견주로서 이 부분에 대한 확실한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견주들은 자신의 반려동물과 외출 시 케어를 확실히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

년3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반려견 목줄 착용이 의무화됐다. 맹견에 대해서는 입마개 착용을 해야 한다. 이를 어겨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3000

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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