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폭죽 폭발 사고에 2명 사망...지붕 날아가기까지

집 안 폭죽 폭발 사고에 2명 사망...지붕 날아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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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폭죽 폭발' 사고에 2명 사망…지붕 날아가기까지 / JTBC 사건반장




https://youtu.be/0KZh4oqZeB4







온타리오 주택가 폭죽 폭발 2명 사망







지붕 날아갈 정도…애나하임서도 폭발음 들려







온타리오 지역 주택가에서 16일 거대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폭발로 주택 한 채가 외벽만 남았고 2명이 숨졌다.



16일 abc7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쯤 



LA동쪽 온타리오 400 웨스트 프란시스 스트리트 한 주택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 직후 주택 두 채에 불이 났고 검은 연기가 주택가 상공을 뒤덮었다. 



같은 시각 35마일 거리인 애나하임과 헌팅턴비치 주민도 이 폭발음을 신고했다.



폭발 직후 온타리오 소방국과 경찰국은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과 주민대피에 나섰다. 



폭발이 일어난 주택가 일대는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됐다.



abc7 방송헬기 영상에 따르면 폭발장소로 보이는 한 주택은 지붕이 모두 날아갔고 건물 안 집기도 모두 사라졌다. 



주변에 주차된 차량도 유리창이 깨지거나 알람이 울렸다. 



폭발로 인한 건물 파편은 주위 곳곳으로 날아갔다. 



폭발이 일어난 주택 마당에는 폴리스라인과 시신을 덮은 것으로 보이는 노란 비닐백도 보였다. 



온타리오 소방국은 폭발 현장에 있던 2명이 사망했고 1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온타리오시는 트위터에 “집 안에 있던 수많은 양의 폭죽(fireworks)이 동시에 점화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쯤 온타리오 소방국은 프란시스 스트리트와 메이플 애비뉴 지역 주민안전을 위해 대피령을 내렸다.



오후 2시30분쯤 진화작업을 마친 소방국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176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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