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 여성과 저체중 여성의 식단 차이를 보고.jpg

고도비만 여성과 저체중 여성의 식단 차이를 보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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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무조건 후천적으로 게으르게 행동해서 찌는걸까?



 



왜 누구는 먹방을 해도 날씬하고 누구는 관리를 해야 정상 체중으로 살 수 있는걸까?



 



정말 유전은 1도 없는 걸까?



 



그 논란에 쟁점 중 하나인 후생 유전학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 ebs 다큐 퍼펙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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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당뇨 심장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일수록 태어난 직후의 몸집이 심하게 작다.



임신한 쥐를 대상으로 네덜란드 기근의 상황을 재현해보기로 하였다.



한쪽 쥐에게는 사료를 넉넉히 주고 다른 쥐에게는 사료를 절반만 주었다.



지방을 더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에 저체중으로 태어난 태널티를 따라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정상 체중 쥐보다 더 비만인 단점이 있다.



실험은 총 6번 되풀이 되었지만 결과는 같았다.



췌장의 발달이 덜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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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줄 요약



 



1) 엄마가 스트레스 상황이거나 입덧을 심하게 해서 아이에게 충분한 영양분이 가지 못할 경우



2) 태아는 바깥상황이 절망적이라고 판단하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유전자를 꺼버린다.



3) 이런 사람은 소식하면 기근이나 전쟁을 버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남들만큼만 먹어도 살이 찌게 된다. 



4)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남들보다 더욱 더 적게 먹어야 한다.



 



 



 



출처 - ebs 퍼펙트 베이비 (진짜 재밌다 함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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