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20대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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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충격이 얼마나 큰지 피해 여성은 무려 27m나 날아간 것으로 돼 있습니다.

















하지만 장 씨의 경우 약물에 의한 위험 운전 혐의는 빠졌습니다.


투약 시점 때문입니다.








마약을 했지만 사고 당시 약에 취해 운전했다는 증거는 찾지 못한 겁니다.


검찰 조사 이후 장 씨는 현재 단순 교통사고특례법 위반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만 재판에 넘겨진 상태.
 





소변이나 체모, 혈액 등으로 조사하는 마약 검사의 경우 투약 시점은 피의자 진술에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엄한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장 씨는 이달 중순 첫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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