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뉴스 공장에서 나온 박형준 처의 딸의 입시비리를 밝힌 김승연 교수의 인터뷰 입니다.

요점만 정리해보자면

2008년 한창 시끄러웠던 홍대 입시 비리 관련 검찰수사가 어느날 흐지부지하며

입시비리를 저지른 당사자에 대한 제대로된 처벌도 없이 교수몇명 징계로 끝나게 됩니다.

당시 내부고발을 했던 김승연 교수는 수많은 불이익을 감수하고 내부고발을 했는데

사건이 그렇게 끝나버리자 허탈함을 넘어 분노하게 되고

당당검사의 입에서 덮으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내용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사건을 덮은게  " 박형준 " 이 아닐까 하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그때부터 주변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다녔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