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건물 1층서 친구 기다리던 여중생 떨어진 소화기에 맞아 '중상

상가건물 1층서 친구 기다리던 여중생 떨어진 소화기에 맞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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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daum.net/v/20220831083451000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소화기가 떨어져 1층에 있던 중학생이 크게 다쳤다.

31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9시 2분쯤 인천시 삼산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소화기가 떨어져 1층에 있던 A양(16)이 머리를 크게 다쳤다.

A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A양은 학원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다 떨어진 소화기에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목격자씨는 "학생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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