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녀 라이더'가 알고 보니 50대 남성?[약혐?]

일본 '미녀 라이더'가 알고 보니 50대 남성?[약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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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미녀 오토바이 라이더’로 알려진 한 트위터 사용자가 알고 보니 50세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






 














니혼TV 예능 프로그램 ‘월요일부터 밤샘(月曜から夜ふかし)’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트위터의 미녀 여성 라이더가 실제로는 아저씨인 게 아닌지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니 조사해달라”는 




시청자의 의뢰를 받고 방송했다.




 






앞서 이 의혹은 지난 1월9일 유튜버 ‘랜턴 시사뉴스’가 제기했다. ‘랜턴 시사뉴스’는 




'트위터의 인기 여성 라이더가 실은 여장 아저씨 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미녀 오토바이 라이더’가 사실은 아저씨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교 사진까지 제시하며 의혹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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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오토바이 라이더’의 트위터 계정 ‘종곡의 창빙(宗谷の蒼氷)’에는 




오토바이를 타는 젊은 여성의 사진이 자주 올라온다. 




그런데 최근 올라온 오토바이 사진의 사이드미러에 중년 남성이 찍혀 




누리꾼들은 “‘미녀 오토바이 라이더’가 남자 같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결국 조사 끝에 해당 계정의 주인은 금발의 긴 머리카락을 가진 남성 A씨(50)로 드러났다. 




‘랜턴 시사뉴스’가 제기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




 




이에 관해 A씨는 의혹을 시인하면서 “무척 귀엽다. 거의 화보죠?”라고 자화자찬했다. 




그는 얼굴 편집 애플리케이션 ‘페이스앱’을 이용해 사진을 편집한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는 A씨가 ‘페이스앱’으로 사진을 찍자 ‘종곡의 창빙’ 계정에 올라온 사진 속 여성이 나타났다.




 




A씨는 트위터에서 여자인척 활동한 이유에 대해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만지고 달리는 사진을 찍어도 




아무도 봐주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시험 삼아 내 사진을 가공해 귀엽게 만들어서 올려보니 대성공했다”면서




 “한 자릿수였던 ‘좋아요’ 숫자도 1000까지 올랐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 이후로 젊고 예쁜 여성으로 변신하는 것 자체가 즐거워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 이후 ‘종곡의 창빙’ 계정 팔로워 수는 1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김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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