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너무 고달프다... 

내일 또 새벽부터 일어나서 사무실 가고..

분기 업무 결과 보고서 쓰면서 부장님한테 딲이면 어쩌나 전전긍긍하고 

밤 8시 넘어 다 퇴근한 가운데 우리 사무실만 암흑속의 등대마냥 서있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씻자마자 보고싶은 어무니랑 전화 통화하고 

개드립이랑 유튜브 보면서 낄낄대다 10시쯤 되면 슬슬 까물락 까물락 

다큐하나 켜두고서 졸린눈 비비다가 또 하루가 하네...

내 인생 이제 서른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피자 궁금한가본데 또띠아에다가 모짜렐라 치즈 그라노파다노 바질 오오레가노 플레이크 판체타 방울토마토 얹은거다. 

상당히 맛있으니 베이컨으로 대체해서 만들어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