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온라인 수업 침투한 '일베 손가락'들, 수사의뢰,,

학교 온라인 수업 침투한 '일베 손가락'들,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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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명 수업' 피해 당한 A고, “교권보호위 열어 빠르면 이번 주에 수사의뢰 방침"




[윤근혁 기자]



 










 경기 A고 줌 수업에 난입한 인사가 디시인사이드에 올려놓은 인증 사진.

ⓒ 인터넷 갈무리




 



고등학교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침입해 '일베(일간베스트사이트) 손가락'과 욕설을 한 이들에 대해 해당 학교가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22

일, 경기도교육청 소속 B교육지원청과 A고교에 따르면 A고교는 지난
17

일 오후 2학년 전체
400

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줌(
ZOOM

) 수업에 무단으로 들어와 행패를 부린 외부인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B교육지원청의 '수사의뢰' 권고를 받고서다.

 



A고교 교감은 <오마이뉴스>와 통화에서 "학교 수업에 무단으로 침입해 욕설과 혐오 내용을 적어놓고, 해당 교사의 사진까지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에 올려놓은 것은 학습권과 교권 침해"라면서 "조만간 학교 교권보호위원회를 연 뒤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고교는 이 학교 2학년 학생 가운데 한 명이 '디시인사이드'에 줌 수업 주소를 유출한 것으로 판단,
22

일 학생 대상 설문조사도 벌일 예정이다. 자수와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B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 침투는 위법 행위이기 때문에 A고교에 수사의뢰할 것을 권고했다"면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지역 학교에 온라인 수업 과정의 보안 강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 금지를 안내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

일 <오마이뉴스>는 <고교 온라인 수업 중 '일베 손가락' 외부인 다수 난입>(
http

://
omn.kr

/
1shx0

) 기사에서 "지난
17

일 오후 3시쯤 A고교 수업에 침투한 이들이 '노무현' 등의 이름을 쓰며 일베 손가락 표시를 하거나, 욕설 손가락 시늉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이 기사는 "모든 학생들이 보는 채팅창에
'X

발', '섹스'란 말과 함께 '한남',
'6.9

재기해', '소추'란 말을 적어놓기도 했다"면서 "이들은 수업을 진행한 교사의 얼굴을 디시인사이드 등 인터넷 게시판에 그대로 올려놨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사진은 디시인사이드에서 지워진 상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47&aid=0002306349







지랄이 풍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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