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거래 커뮤니티, FX마진거래, 마진거래 "샤넬 대기만 170명"…4시간 줄 선다

"샤넬 대기만 170명"…4시간 줄 선다

"샤넬 대기만 170명"…4시간 줄 선다

누아르선미 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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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찾은 회사원 최모씨(38)는 깜짝 놀랐다. 백화점 개장 30분 밖에 안 된 11시에 샤넬

매장을 방문했는데 대기번호가 이미 170번을 넘어가서다. 샤넬을 방문하기 위한 번호표를 받으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며 대기인수는 

순식간에 200번대로 넘어갔다. 백화점에서 한참을 기다린 최씨는 결국 4시간30분이 지난 3시30분에 입장 메시지를 받았다.

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 등 명품 쇼핑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주말에도 서울 주요 백화점에는 명품 쇼핑을 위한 인파가 몰렸다.

일요일인 20일 서울 반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하 1층 식품관을 휴점한 상태였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식품관을 닫는다"고 공지했지만 

식품관을 제외한 전 층에 손님이 바글바글했고 명품관은 오전부터 사람이 몰려 연말 쇼핑 열기를 증명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샤넬 매장 대기인수는 170명을 넘었고 같은 시간 루이비통 매장에도 대기번호가 50번을 넘어갔다. 통상 1시간에 

30명 정도 매장을 방문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루이비통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최소 1시간30분을 기다려야 하고 샤넬 매장에 

들어가려면 4시간 이상 대기가 필요했다. 샤넬 매장은 오후 늦게 방문할 경우 폐점 시간까지 매장 입실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샤넬 옆 매장 직원은 "일요일이라 그나마 방문객이 적은 편이고 어제(19일)는 오전에 이미 대기 300명을 넘겼다"고 귀띔했다.

12시 반쯤 샤넬 매장을 찾은 한 고객은 "4시간 넘게 대기해야 해서 집에 돌아갔다 오후 3시 이후에 재방문할 계획"이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클미(샤넬 클래식 미니)를 꼭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말을 맞아 백화점은 명품관 외에도 전 층에 손님이 많았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생활용품관도 붐볐으며 크리스마스 식기 등을 판매하는 

그릇 매장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17268


4 Comments
쇼메이커 2020.12.21 17:08  
값 또 올랐어? 샤테크 한다는 말 있더만 진짜로 할만 하네
이태원클라쓰 2020.12.21 17:13  
이것도 있는사람이 하는거지
고독하구만 2020.12.21 18:07  
샤테크 샤테크 말많던데 요즘ㅇㅇ
신기루 2020.12.21 20:5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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