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표팀 코치, 코로나 확진...한일전 감행 괜찮을까?
日 대표팀 코치, 코로나 확진...한일전 감행 괜찮을까?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일본 축구대표팀의 토시히데 사이토 코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저녁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스타디움에서 일본 대표팀과 한일전을 치른다. 역대 80번째 한일전이며, '친선' 한일전은 2011년 이후 10년 만이다.
코로나 시국에 열리는 원정 A매치이다보니 우려 섞인 목소리가 이어진다. 일본의 1일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넘기는 상황에서 굳이 원정 A매치를 치러야 하냐는 게 팬들의 걱정이다. 지난 11월 유럽 원정 A매치에서 다수의 대표팀 선수들이 코로나에 감염된 바 있다.
게다가 일본축구협회(JFA)는 이번 한일전을 유관중 경기로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초 5,000명만 입장시킬 계획이었으나 한일전 입장 관중을 10,000명으로 확대시켰다. 관중과 선수단의 동선이 겹칠 가능성은 적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유관중 경기는 불안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설상가상으로 일본 축구대표팀 수석코치가 한일전을 앞두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JFA는 23일 "지난 22일에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 사이토 코치가 양성 결과를 받았다. 다행히 고열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JFA는 "한일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여 예정대로 경기를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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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감염은 감염 아니야?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15812